2주년 ‘불타는 청춘’, 앞으로 지금처럼 계속 꽃길만[종합]

입력 2017-02-08 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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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불타는 청춘’, 앞으로 지금처럼 계속 꽃길만[종합]


‘불타는 청춘’이 2주년을 맞이했다. 2년 전 이렇게 이들이 웃음과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장본인들이 될 거라 생각지도 못했다. 게다가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탄생한 근원지가 된 ‘불타는 청춘’이 남다른 2주년을 기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2주년을 맞이해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은 “2주년을 맞아서 다 함께 사진관에 가서 사진을 찍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갖고 사진관으로 향했다.



이후 사진관에 도착한 멤버들은 각자 단장을 하며 사진 찍기를 준비했다. 그리고 각자 위치를 잡으며 다시 한 번 옷매무새를 다듬었다.

이후 김국진은 “첫 회부터 지금까지 함께 했는데, 함께했던 친구들이 그렇게 생각나더라”라며 “2년 동안 친구랑 한 번도 하기 힘든데, 이렇게 여행을 하게 됐다”고 남다른 감회를 말했다.

또 강수지는 “2년 한 게 앞으로 살아가면서 너무 그리울 것 같은 생각이다. 정말 고맙다”며 “아마 그 생각이 죽을 때까지 날 것 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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