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 러블리 매력에 풍덩? “치명적이다”

입력 2017-02-08 16: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 러블리 매력에 풍덩? “치명적이다”

‘내일 그대와’ 송마린으로 변신한 신민아의 연기가 화제다.

8일 tvN ‘내일 그대와’ 측은 네이버 TV 캐스트에 1화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 된 영상에는 밥순이의 웃픈 근황 속에서 볼 수 있었던 ‘저질 댄스’부터 송마린(신민아)과 유소준(이제훈)의 포장마차 데이트 현장까지 폭소 만발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특히 신민아는 무아지경 탈골 댄스부터 커플 댄스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막춤을 선보여 스탭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실감나는 만취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포장마차 장면에서는 폭탄주 제조 속성 강의를 받은 후 찰진 스냅으로 잔을 돌리는가 하면, ““그럼 내가 심쿵 할 줄 알았니?”” 라며 코믹한 표정으로 진상 연기를 펼쳐 감탄을 자아내었다.

컷 소리와 함께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부끄러워하는 신민아를 향해 감독과 상대배우 이제훈은 “여기서 더하면 반할 것 같아”, “치명적일 수가 있어 어후~”라고 찬사를 보내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마린과 소준이 재회하며 2화의 끝을 맺은 내일 그대와는 3화부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