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초콜릿 리뉴얼 “밸런타인 여심 공략”

입력 2017-02-09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 초콜릿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크기는 줄이고 맛과 디자인은 여성들의 취향에 맞춰 화사하게 변신했다.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한 리얼 초콜릿 ‘젠느’는 크기가 반으로 줄어든 ‘젠느 라인프렌즈’로 재탄생했다. 주 고객인 여성의 휴대편의성을 고려해 핸드백이나 파우치 안에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밸런타인 기획제품도 여심을 담았다. ‘젠느 라인프렌즈’는 3팩과 6팩으로 구성했고,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과 ‘코니’로 디자인해 별도의 포장 없이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