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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안산 그리너스 FC가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지 보름여 만에 테이블석 시즌권인 ‘그리너 프레스티지 (Greener Prestige)’를 완판하였다.
안산은 지난 23일, 창단 첫 시즌권 판매를 시작하여 이후 제종길 구단주의 시즌권 1호 구매 등 대대적인 관내 홍보를 통해 그 판매량을 늘려나갔다.
안산의 이번 시즌 시즌권은 시즌카드 3종과 티켓북 1종으로 구성되었는데 이 중 VIP 시즌권 개념의 테이블석 ‘그리너 프레스티지’ 시즌카드가 조기에 매진된 것이다.
그리너 프레스티지는 W석 중앙에 위치한 테이블석으로 48석의 한정된 지정좌석이다. 삼십만원의 가격에 판매되어 구매자에게는 유니폼과 카드목걸이, 머플러, 홈경기 식·음료 제공 서비스, 동반 2인 무료입장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역사적인 창단 첫 시즌권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안산은 앞으로도 관내 밀집지역과 학교 등 거리 홍보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면서 E석 시즌카드 'Greener 성인‘, ’Greener 학생‘과 티켓북 판매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안산 그리너스 FC의 2017년 시즌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sports.ticketlink.co.kr)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단 사무국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