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왼손 유망주’ 에르난데스, ML 진출 타진… 7팀 관심

입력 2017-02-13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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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수많은 쿠바 출신의 메이저리거가 배출된 가운데 또 한 명의 왼손 유망주가 메이저리그 무대 진출을 노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한국시각) 쿠바 출신의 오스발도 에르난데스(18)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 중이라고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자유계약(FA)선수로 메이저리그에 진출이 가능한 상태. 현재 92마일(약 148km)에서 94마일(약 151km)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비롯해 신시내티 레즈, 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욕 메츠,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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