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김민석 두 얼굴에 포효 “너 누구야!”

입력 2017-02-13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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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 김민석 두 얼굴에 포효 “너 누구야!”

지성이 김민석에게 폭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7회에서는 성규(김민석)의 말에 분노하는 박정우(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아내와 딸을 죽인 것으로 알고 자살을 시도하는 박정우. 이를 지켜보는 성규는 “형이 왜 죽냐”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내가 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에 박정우의 눈이 뒤집혔다. 성규의 멱살을 잡은 박정우는 “너 누구냐”고 일갈했다. 하지만 성규는 침묵하며 박정우를 응시했다.

때마침 나타난 교도관들, 결국 박정우는 독방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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