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고 배구연맹, 제 22대 김홍 회장 취임식 실시

입력 2017-02-17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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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중·고배구연맹 김홍 회장이 16일 경기도 오산시 소재 웨딩의 전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홍병익 대한배구협회 비대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손정환 오산시회의장, 장인수 오산시부의장 등 체육계와 배구계 인사를 포함한 각계에서 400여명이 첨석했다.

신임 김홍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격스럽고 기쁘기도 하고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 중·고 배구 활성화를 위해 ‘Fun Fun한 중·고 배구 문화 정착’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중·고 배구연맹’ ‘교육, 백년지대계초석’이 그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은 꿈을 먹고 성장, 발전하는 차세대 기둥이다. ‘다워야 한다’는 말을 실행하며 살아가겠다. 여러분의 성원에 귀 기울이고 고견을 반영하는, 일신 우일신하는 한국 중·고 배구연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김홍 회장은 지난해 12월 23일 경기도 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제 22대 한국 중·고 배구연맹 회장선거에 당선되었으며 임기는 2020년까지 4년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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