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센스2’ 박해미, 예원의 연기 극찬 “편견 사라졌다”

입력 2017-02-17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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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2’ 박해미, 예원의 연기 극찬 “편견 사라졌다”

‘넌센스2’에 출연하는 배우 박해미가 예원의 연기를 극찬했다.

1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에 출연배우 박해미 김나윤 이미쉘 조혜련 박슬기 예원(쥬얼리) 등이 참석했다.

예원은 "엠네지아는 실제 나와 닮은 점이 많다“며 ”해맑고 순수하고 단순하면서도 여리고 맑은 영혼으로 해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역할이 설레고 기대됐다. 내 생각에 선배들의 조언을 더해 엠네지아를 완성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박해미는 예원의 과거 논란을 언급하며 "예원 캐스팅을 만족한다. 편입견이 사라졌다. 정말 여리고 깨끗한 친구다"고 극찬했다. 이어 “여론이 무서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넌센스2’는 성격도 개성도 모두 다른 다섯 수녀들의 요절복통 콘서트 출연기를 그린 코미디 뮤지컬로 2016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작품이다. 이달 16일부터 3월 5일까지 공연된다.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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