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 NYY 버드, 건강한 몸으로 2017시즌 대비 중

입력 2017-02-21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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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버드.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어깨 부상으로 지난해 단 1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1루수 그렉 버드(25, 뉴욕 양키스)가 건강한 몸 상태로 2017시즌에 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의 1루를 맡게 될 버드의 몸 컨디션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버드는 현재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며 2017시즌을 대비해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해 모든 경기에 결장하게 만든 어깨는 회복 된 상태다.

앞서 버드는 지난 2015년에 어깨 수술을 받으며 지난해 단 1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오는 2017시즌에는 주전 혹은 플래툰으로 1루를 맡을 전망이다.

버드는 지난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46경기에서 타율 0.261와 11홈런 31타점 26득점 41안타, 출루율 0.343 OPS 0.871 등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MLB.com은 이미 지난 달 버드를 2017시즌 부상 복귀 선수 중 주목할 만한 선수로 선정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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