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윤아, 결혼 이유 “남자들 날 쉽게 보고 덮치려고 해”

입력 2017-02-23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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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오윤아가 결혼과 이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23일 오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숨겨진 절친’ 특집으로 배우 오윤아와 가수 아이비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오윤아에게 결혼을 일찍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그는 “27살에 결혼을 했다. 남자들이 날 너무 쉽게 보고, 술 한잔 마시자며 나를 덮치려고 한 적도 있다. 결혼을 빨리하면 그런 편견들을 벗어날 수 있을 줄 알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혼 후 싱글맘으로 살고 있는 삶에 대해 “아이기 아플 때 가장 힘들다. 아픈 아이를 두고 촬영장을 가야 하는게 속상했다. 이혼 후 더 열심히 일을 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윤아는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시원한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gna.com

사진|‘택시’ 오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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