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린, ‘불어라 미풍아’ 마지막 OST ‘Magic’ 가창

입력 2017-02-24 1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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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가수 타린이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 마지막 가창자로 발탁됐다.

타린이 부른 MBC 드라나 ‘불어라 미풍아’ OST ‘매직’(Magic)은 25일 오후 8시 음원이 공개된다.

‘매직’은 사랑에 빠진 사람을 향한 마법 같은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타린의 담백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신비한 느낌을 극대화 했다. 가사는 소소한 감정을 담아 사랑의 정서를 드러냈다.

고병식(KOCH), 남원도령이 공동 작사·작곡했다.

바닐라어쿠스틱 멤버로 활동하다 2015년 솔로 데뷔한 타린은 지난해 연말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빛나라 은수’ OST 가창자로 참여한 이후 최근 단독 콘서트 ‘발렌타린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월 2일에는 서울 폼텍웍스홀에서 ‘Another Nice Day #10’ 공연을 갖는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총 26곡의 OST 곡을 발표하는 동안 많은 작사·작곡가들이 심혈을 기울였다”며 “그 누구보다 드라마를 통해 OST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청자들과 가요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 OST에는 그동안 장윤정, 조항조, 박성화, 허공, 김대훈, 울랄라세션, 이미쉘, 문준영, 가비앤제이 등이 참여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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