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시범경기 2G 만에 첫 안타… RF로 출전

입력 2017-02-28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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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재기를 노리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 2경기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위치한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2017 시범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2타수 1안타(2루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2경기, 3번째 타석 만에 첫 안타를 기록했다. 총 4타수 1안타.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해 밀워키 선발 투수 구에라 주니어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추신수는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4회초 수비에서 대수비와 교체 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0-5로 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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