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 ‘Pale blue’ 뮤직비디오 비메오 스태프픽 선정

입력 2017-02-28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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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톤쉽

가수 소마(Soma)의 데뷔 EP 'Somablu'의 수록곡 ‘Pale blue’ 뮤직비디오가 비메오 스태프 픽에 선정됐다.

비메오는 유튜브에 이어 가장 많은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영상 공유 사이트이다.

비메오 스태프 픽(Vimeo Staff Picks)은 비메오의 스태프들이 직접 영상을 선정하는 채널로 국제 영화제나 영상 페스티벌, 작품성이 뛰어나거나 또는 기발한 뮤직비디오, 프로모션 영상, 실험 영상 등 장르와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최고의 영상들을 큐레이팅 하고 있다.

‘Pale blue’ 뮤직비디오는 R&B 신인 소마의 세련되고 깊은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파리에서 촬영되었다. 영상을 통해 그녀의 감성이 더욱 부각된다는 평이다.

또한 기존의 뮤직비디오와는 다르게 세로 형식으로 영상을 만들어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동영상을 보는 많은 이들의 편리함까지 제공해주고 있다.

뮤직비디오의 감독 Pallettstg(임동섭)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도시에서 자연스레 묻어나오는 세련된 감성들을 담아내어 자신의 영상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이번 ‘Pale Blue’ 또한 파리라는 장소에서 자연스레 묻어나오는 감성을 소마에게 어울리도록 영상을 통해 디자인하였다. 책임감독인 FLEV(서동혁)는 비메오 스태프 픽을 2번 이상 수상한 저력이 있는 감독으로 Pallettstg의 영상에 힘을 넣어주었다.

한편 소마의 ‘Midnight in Paris’의 뮤직비디오 또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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