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불타는 청춘’ 양수경 “이선희, 아무말 없이 통장번호 대…” 뭉클

입력 2017-02-28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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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수경이 오랜 친구인 이선희에게 마음을 전했다.

28일 방송되는에서는 양수경이 이선희에게 마음을 전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화천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양수경이 과거 힘든 시기를 보낼 때, 곁을 지켜줬던 친구 이선희가 있어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야기를 들은 청춘들은 수줍어하는 양수경을 대신해 이선희에게 영상편지를 보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양수경은 “내가 정말 힘들었을 때 아무 말 안하고 통장번호 대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당시 느꼈던 고마움을 고백했다. 또한 “넌 역시 대단한 가수고, 나한텐 좋은 친구야”라는 말로 오랜 친구 이선희에게 애틋한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수경은 최근 우울증해하는 최성국에게 “성국아, 다 지나가. 내가 너 너무 좋아해”라며 갑작스레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양수경의 따뜻한 속마음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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