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재킷’ 등 봄맞이 아웃도어 재킷 출시

입력 2017-03-02 2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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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2017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쾌적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 재킷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가 추천한 대표 재킷 3종, ‘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재킷(TNF PROTECTION JACKET)’, ‘울트라 라이트 재킷(ULTRA LIGHT JACKET)’ 및 ‘써밋 리얼벤트 재킷(SUMMIT REALVENT JACKET)’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봄 시즌의 변덕스런 날씨 변화에서도 최상의 기능성을 제공하고, 가벼운 무게감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우수한 활동성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재킷’은 정전기를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해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수 및 발수 기능이 뛰어난 드라이벤트(DRYVENT) 3레이어 소재를 사용했고,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테잎(REFLECTIVE TAPE)을 등판에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 시 안전성을 제공해준다.

역동적 느낌의 기하학적인 프린트와 슬림한 디자인은 일상생활에서도 세련된 코디가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재킷과 동일하게 도전사 원단을 사용하고 미세먼지 필터가 추가 작창된 마스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색상은 남성용은 잉크, 차콜, 모스, 화이트, 네이비, 스노우 화이트, 카키, 차콜 그레이 총 8가지로, 여성용은 포피 레드, 화이트, 코랄, 스노우 화이트 4가지로 선보였다. 가격은 18만 8천원.

노스페이스 ‘울트라 라이트 재킷’은 경량성과 우수한 신축성으로 보다 액티브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몸판 옆구리와 겨드랑이 부분에 촉감이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난 멜란지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이 큰 야외활동에서도 최적의 활동성을 제공하고, 앞 지퍼에 리플렉티브 디테일을 적용해 야간 활동 시 안전성을 높여준다. 색상은 남성용은 화이트, 잉크 및 블랙 등 3가지이며, 여성용은 화이트, 포피 레드 및 블랙 3가지이다. 가격은 14만 8천원.

봉제 선을 최소화한 심플한 디자인과 270g의 가벼운 무게감이 특징인 노스페이스 ‘써밋 리얼벤트 재킷’은 방수·방풍 기능 및 투습 기능이 탁월한 리얼벤트(REALVENT) 소재를 사용해 쾌적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한,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부위에 통풍이 가능하도록 히든 벤틸레이션(HIDDEN VENTILATION)을 적용해 탐험가와 전문 산악인들이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최적의 신체 컨디션과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도 눈에 띈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 라이트 그레이 2가지이며, 여성용은 블랙과 퍼플 2가지이다. 가격은 35만 8천원.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봄 시즌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신체 상태와 안전성을 고려해 각 아웃도어 활동에 맞는 기능성 재킷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스페이스는 다양한 기능성과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폭 넓은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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