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유민상과 함께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이수지가 먼저 가상결혼을 경험한 오나미로부터 진심어린 충고를 전해들었다.
‘최고의 사랑’ 제작진에 따르면 이수지는 지난해 허경환과 함께 ‘최고의 사랑’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오나미에게 가상결혼 생활 팁을 부탁했다.
이에 오나미는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진정성을 꼽았다. 오나미는 "가상 결혼이라 해도 진정성 없이 임하면 보는 사람들도 다 느낄 수 있다"라며 애정어린 조언을 남겼다. 이수지는 유민상과의 가상 결혼에 대한 주변의 뜨거운 반응을 느끼고 “슬슬 실감이 난다. 커플 이름을 지어주는 동기도 있었다. 민상 선배와 배가 부딪힐 때마다 ‘뚜잉 뚜잉’ 소리가 날 거라며 뚜잉커플이라고 지어주기도 했다"고 답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묵직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먹깨비커플' 유민상-이수지의 에피소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7일 분량은 WBC 경기 중계로 결방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TBC '최고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