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태곤과 폭행시비 남성, 무고 혐의 기소

입력 2017-03-0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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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곤. 동아닷컴DB

배우 이태곤(40)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2부는 7일 이태곤과 폭행 시비에 연루된 신모(33)씨를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이태곤에 주먹을 휘둘러 부상을 입힌 신씨의 친구 이모(33)씨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1월7일 오전 1시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술집에서 이태곤과 시비가 붙었다. 이태곤은 이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코뼈 골절 등 전치 3주 상해를 입었다. 신씨는 이태곤과 쌍방 폭행을 주장했지만 검찰은 이태곤의 정당방위로 판단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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