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WBC] 이스라엘 마퀴스, 네덜란드 전 1이닝 만 소화

입력 2017-03-09 1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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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전에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이스라엘 베테랑 투구 제이슨 마퀴스가 네덜란드 전에 다시 선발 등판해 1이닝 만을 소화했다.

이스라엘은 9일 낮 12시 역시 2승으로 1라운드를 통과한 네덜란드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WBC 1라운드 최종전에 나섰다.

이날 마퀴스는 1회초 선두 타자 안드렐톤 시몬스를 잡아냈지만 이후 주릭슨 프로파에게 안타를 맞은 후 제구가 흔들리며 젠더 보가츠에 볼넷을 내줬다.

위기 상황에 블라디미르 발렌틴에게 큼지막한 타구를 맞은 마퀴스는 이 공이 중견수에게 잡힌 뒤 주자 프로파가 주루사를 당하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치는 행운을 얻었다.

공 10개를 던진 마퀴스는 2회부터 제이크 칼리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고척돔=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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