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8일 시범경기서 ‘언베일링 데이’ 진행

입력 2017-03-14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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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18일 오후 1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17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2017 언베일링 데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17 언베일링 데이'는 2017시즌 한화 마케팅 런칭 행사로 지난 2년간 진행한 '나는 이글스다' 캠페인을 기반으로 개발한 '2017시즌 캠페인 슬로건', '9가지 핵심 마케팅 프로그램'을 발표해 비시즌 동안 한화 야구를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에 보답하고자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행사와 경기 중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행사는 경기 전 2017시즌 객원마케터와 팬기자단으로 구성된 '이글스윙즈'의 애국가가 진행되며, 2017시즌 새롭게 구성된 응원단의 인사와 치어리더의 시구, 그리고 2017시즌 엠블럼과 포스터 영상이 공개된다.

경기 중에는 신규 응원가 공개와 응원단의 스페셜 공연이 진행되며, 전광판을 통해 수리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올 시즌 출시될 신규 상품 라인업 영상이 공개된다.

이밖에 구장 편의시설과 시즌 멤버십, 이글스 TV, 오렌지 팬데이, 모바일 빙고게임 등 새롭게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이닝간 영상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한화 측은 "2017시즌에도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한화이글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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