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지영·박혜진 자매, ‘택시’ 출연…첫 동반 예능 나들이

입력 2017-03-15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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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영·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친자매인 박지영·박혜진은 최근 진행된 ‘택시’ 녹화에 참여했다. 두 사람이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박지영은 여배우로서의 삶 이외의 매력을, 박혜진은 기존의 스마트한 아나운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의외의 예능감을 펼쳤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박지영·박혜진 자매가 ‘택시’를 통해 첫 동반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며 “두 사람 모두 좀처럼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을 ‘택시’에서 발산한다”고 전했다.

박지영·박혜진 자매 편은 내달 중 전파를 탄다.

한편 박지영은 2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촬영에 한창이다. 박혜진은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팟캐스트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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