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밀리터리 유니폼’ 열흘간 프리오더 판매

입력 2017-03-17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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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주상무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20일(월) 오후 2시 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충성마트’를 통해 밀리터리 유니폼의 프리오더를 시작한다.

상주상무에서만 볼 수 있는 밀리터리 패턴을 활용한 유니폼임에 따라 공개 후부터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 이번 유니폼은 상주시 시화인 장미의 붉은색을 바탕으로 국군체육부대(상무)의 상징색인 검정을 목 부분과 바지에 넣어 상주와 상무의 조화를 이뤄내며 전체적으로 강인한 느낌을 살렸다.

유니폼 주문 시 LUPO FINTA에서 자체 개발한 ‘에어로쿨 싱글스판’을 원단으로 채택하여 전사 방식으로 제작한다. 이 소재는 중량 yd당 180g의 초경량이 최대 장점이며, 타 소재의 경우 경량이여도 220g인 것에 비하면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쿨온사 흡습, 속건, 방오 기능이 뛰어나 열정적인 응원 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프리오더는 선수들과 동일한 어센틱 유니폼이며 가격은 6만원이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 ‘충성마트’에서 4가지의 유니폼의 중 원하는 유니폼을 선택하고 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 프리오더 기간은 3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11일간이며, 제작기간은 3주가 소요된다. 제작 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프리오더 외에 유니폼 구매를 원할 경우 홈경기 당일 ‘상상파크’ 내에 있는 팬샵에서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마킹과 리그패치가 제외되어 있다. 희망 시 별도의 추가 비용과 마킹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이번 프리오더를 통해 구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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