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장도연이 배우 최민용의 선물에 19금 애교를 부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최민용과 장도연은 섬에서 첫날밤을 맞이했다.
이날 최민용과 장도연은 서로 미리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도연은 최민용에게 책과 디퓨저를 선물했다. 눈에 띄는 건 책명이었다. 다름 아닌 '우리집에서 자요'.
최민용의 선물을 받은 장도연은 기분이 좋았는지 야릇한 목소리로 장난스럽게 '우리집에서 자요'를 말했다. 이에 최민용은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