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첫 방송 전 설렘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눈다.
‘프로듀스101 시즌2’가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내 최다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를 발탁하고 콘셉트와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7일 공개되는 ‘프로듀스101 시즌2’의 첫 방송에 앞서, Mnet은 당일 오후 6시에 스페셜 방송으로 ‘카운트다운101’을 특별 편성했다. ‘카운트다운101’에는 지난 해 시즌1에서 여자 연습생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한 제아, 댄스 트레이너였던 배윤정과 함께 시즌1을 통해 걸그룹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전소미, 최유정, 김소혜가 출연한다.
이날 ‘카운트다운101’에서는 미공개된 시즌2 연습생들의 첫 오디션 영상이 독점 공개되고, 연습생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2에 출연하는 남자 연습생들 중 제아와 배윤정이 눈여겨 둔 사심픽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 시즌1에 연습생으로 출연했던 전소미, 최유정, 김소혜가 시즌1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전해, 두 트레이너 제아와 배윤정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카운트다운101’은 7일(금) 오후 6시와 첫 방송 직전인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국내 최고의 솔로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하고, 각 분야 최고로 꼽히는 전문가들이 연습생들을 이끌어줄 트레이너 군단으로 나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먼저 보컬트레이너로 환상의 가창력을 지닌 SG워너비 '이석훈'과 YG 트레이너 '신유미'가 확정됐다. 댄스 트레이너로는 댄스여신 '가희'와 전(前) JYP,큐브 안무가 '권재승'이 나선다. 카리스마 두 래퍼 '치타'와 '던밀스'는 랩 트레이너를 맡아 101명의 연습생들과 함께한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