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해킹에 고통…곧 만나 뵙길” 법적대응 예고

입력 2017-04-03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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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해킹에 고통…곧 만나 뵙길” 법적대응 예고

배우 고경표가 악질 해커와 전쟁을 선포했다.

고경표는 3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악질 해킹으로 인해 고통스럽다. 조만간 만나 뵙길 고대한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악성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이 접속한 IP가 기재된 캡처화면이 담겨 있다. 고경표는 이를 경찰에 신고, 법적인 책임을 물을 전망이다.

그동안 고경표는 악성 해커로부터 공격을 받아왔다. 이에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날 예고장(?)을 SNS에 날리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고경표는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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