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레드 여신으로 변신했다.

미란다커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서울에서 진행된 \'2017 원더브라 F/W 란제리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미란다커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레드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치명적인 매력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