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솔비, 베란다를 침실로 꾸며 “나만의 향수가 있다”

입력 2017-04-06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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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솔비가 보헤미안 속초 자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7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속초에서 사는 솔비의 자유분방한 하루가 공개된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그가 속초에서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보헤미안 라이프’를 공개했다.

특히 솔비가 작업실에 딸린 야외 베란다에 꾸민 침실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스틸 속 그는 눈 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아침을 맞이하고 있고, 창문도 없이 뻥 뚫린 베란다에서 편하게 웃으며 인터넷 서핑을 하는 모습도 공개돼 이제껏 보지 못한 진짜 자연인의 삶을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솔비는 “저만의 향수가 있어서 베란다를…”라며 베란다 침실을 꾸민 특별한 계기도 함께 밝혔다고 전해져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솔비는 등산을 하면서도 자유 영혼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자신의 등산 단짝인 ‘대게 김밥’과 대게 찜을 챙겨 설악산으로 향했고, 산 중턱에서 야무지게 대게를 흡입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 과정에 그가 대게 비빔밥과 대게 살을 넣은 ‘대게 김밥’ 레시피도 함께 공개했다는 후문.

한편 보헤미안 솔비의 속초에서의 자연인 생활은 어떨지, 대게와 함께하는 이색 등산은 오는 7일 밤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 혼자 산다’ 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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