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효는 7일(금) 오후 6시30분 부산 사직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에서 시구를 한다.
고향이 부산인 재효는 롯데 자이언츠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재효는 지난해 방송된 야구 버라이어티 ‘불.야.성’에서도 롯데 팬 대표로 출연한 바 있어, 이번 시구는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재효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재효가 고향인 부산에서 처음 시구를 한다. 홀로 시구 연습을 하며, 경기장을 찾은 야구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효의 시구는 7일 오후 6시30분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3연전 첫 경기의 KBS N SPORTS 중계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세븐시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