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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과 지동원. ⓒGettyimages이매진스
'지구 특공대' 지동원(26)과 구자철(29, 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혹평을 받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스타디온에서 열린 2016~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헤르타 베를린에 0-2로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29점을 기록하며 16위를 유지했다. 강등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의 경기는 여전히 답답했다. 그 가운데 지동원과 구자철의 부진도 한 몫 했다.
공격수로 나선 지동원은 90분 내내 슈팅 한 번에 그쳤으며 구자철 또한 1회 슈팅과 볼 터치 수는 41회에 불과했다.
독일 언론 '빌트'는 경기 직후 지동원에게 팀 내 최하평점을 부여했으며 구자철에게도 하위 평점을 부여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