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뚱뚱해보인다”…극한 다이어트 감행 이유

입력 2017-04-11 23: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태임 “뚱뚱해보인다”…극한 다이어트 감행 이유

배우 이태임이 다이어트를 감행한 이유를 전했다.

1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0회는 '봄맞이 자극 특집! 몸찢몬GO'로 꾸며져 박준형 이태임 양호석 H.U.B의 루이와 함께 했다.

오정연은 이태임에게 "엄청난 다이어트를 감행했는데 그 이유가 자신이 뚱뚱해보여서라더라. 자신이 찍은 워터파크 광고를 보고 오열했다던데 맞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태임은 "'특수본'이라는 영화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다이어트를 미루는 걸 조언했다. 그래서 살이 쫌 쪘는데 갑자기 워터파크 광고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같이 찍는 배우들은 멋있게 살을 빼고 왔더라. 나는 그럴 수 없어서 부끄러웠다. 그래서 눈물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워터파크 광고 사진을 본 출연진이 "몸매 괜찮다.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이태임은 미소를 지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비디오스타' 이태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