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와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1루수 마이크 나폴리-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포수 조나단 루크로이-지명타자 추신수-좌익수 라이언 루아-3루수 조이 갈로를 배치했다. 선발 투수는 콜 해멀스.

이에 맞서는 LA 에인절스는 왼손 타일러 스캑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중심 타선에는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지명타자 앨버트 푸홀스-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가 나선다.

추신수는 LA 에인절스의 선발 스캑스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총 2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전타석 출루했다.

한편, 추신수는 시즌 5경기에서 타율 0.222와 홈런 없이 1타점 3득점 4안타, 출루율 0.333 OPS 0.556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