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살림남2’ 하면서 가족애와 사랑을 배워가는 중”

입력 2017-04-12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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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살림남2’ 하면서 가족애와 사랑을 배워가는 중”

배우 백일섭이 ‘살림남2’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12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 (이하 ‘살림남2’) 기자 간담회가 백일섭, 정원관, 일라이, 홍혜걸, 여에스더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일섭은 이날 “사실 이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할 때 한 달이 걸렸다. 굉장히 망설였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그런데 정작 하고보니 이익이 되는 것이 많다. 아들과의 관계도 회복됐고 두 사람(정원관, 일라이)의 모습을 보면서 사랑을 더 배워야 겠구나 생각했다”면서 “그래서 강아지도 입양을 했다. 가족애와 사랑, 인생을 배워가는 중”이라고 답했다.

‘살림남2’는 지난 2월 22일 편성 시간을 저녁 9시 시간대로 옮기고 졸혼남 백일섭, 조혼남 유키스 일라이, 만혼남 정원관 등의 일상을 공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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