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상욱, “김혜진, 내면 가꾸는 모습에 반했다”

입력 2017-04-13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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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473회에서는 동료로 만나 사랑을 키워가는 류상욱과 김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상욱은 이날 김혜진의 어떤 면이 가장 마음에 들었냐는 MC의 질문에 “원래 누나 동생 사이로도 8-9년 가까이 잘 지냈으니까 외모 예쁘고 그런 건 알고 있었지만, 연락 자주하고 자주 보게 되니까 봉사활동 같은 좋은 일들을 많이 하더라”라고 답변했다.

이어 “나는 (그런 활동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같이 따라다니면서 해보고 하면서 외모만이 아니라 내면을 가꾸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같이 다니면서 도시적인 느낌 뿐 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MC 이영자가 “사랑 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낫다”고 말하자 게스트로 출연한 미나도 “예전엔 남의 신경 많이 쓰고 살았는데, 지금 현재가 정말 중요하다”며 맞장구 쳤다. MC들은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진짜 필요 없는 것 같다”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한편, 김혜진과 류상욱은 10세 연상 연하 커플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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