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16일 광주 전서 노브레인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입력 2017-04-13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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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블루윙즈가 팬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6일(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수원삼성과 광주FC와의 2017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홈경기를 맞아 수원삼성 축구단과 FIFA U-20 월드컵 중심개최도시인 수원시가 축구수도 수원의 팬들을 위해 함께 마련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경기 당일인 16일(일) 오전 11시부터 빅버드 북측에 위치한 중앙광장 행사장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해 페널티킥을 차고 U-20 월드컵 입장권을 받는 ‘티켓을 잡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이어 12시부터 중앙광장 야외 무대에서는 ‘수원의 영원한 서포터’이자 클럽송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의 주인공인 인기 락밴드 노브레인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FM 99.9 경기방송의 공개 방송과 FIFA U-20 월드컵 트로피 제막식 축하 이벤트를 겸한 이날 야외 공연에는 노브레인 외에도 수원의 클럽송 앨범에 함께 참여했던 락밴드 슈퍼키드, 그리고 인기가수 워너비와 배드키즈의 무대도 이어진다.

또한 수원의 2대 감독이자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인 ‘차붐’ 차범근 감독도 트로피 제막식 행사에 참석하여 빅버드에서 오랜만에 수원팬들과 만나는 자리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는 QLED TV, 자스페로 시계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전광판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처럼 장내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수원삼성과 광주FC와의 K리그 6라운드 경기는 4월 16일(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되며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Contents/Sports)를 통해 절찬 예매 중에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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