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과 기안84 그리고 헨리가 ‘세 얼간이’로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00회 특집’에서는 200회를 맞이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 기안84, 헨리는 여행 초반부터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세 얼간이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1얼 이시언, 2얼 기안84, 3얼 헨리라고 자막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세 얼간이들은 녹차밭에서 보물찾기를 할 때 게임의 룰을 이해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이름과 벌칙은 하나씩 쪽찌에 적어 숨겨놔야 하는데 계속해서 이해를 못하고 물어봐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가 답답해하며 “아 저 세 얼간이들”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