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코넛, 17일 정오 ‘달의 기차’ 발표

입력 2017-04-17 09: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코넛 페이스북

싱어송라이터 코넛의 새 싱글 '달의 기차'가 1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달의 기차'는 코넛이 추구해 온 다양한 색깔들을 한곳에 모아놓은 싱글로, '싱어송라이터 코넛’의 색깔을 선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타이틀곡 ‘달의 기차’는 미니멀한 신스와 비트 위에 멜로디를 얹은 미니멀한 드림팝 장르의 곡으로,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위태로운 우리 자신을 포함한 현대인들에게 던져 주는 작은 위로의 메세지가 담겼다.

또 이번 싱글에는 기존에 공개되었던 곡인 ‘기억의 별’과 ‘넌 나를 아름답게 해’ 두 곡이 드림팝 리믹스버전으로 함께 수록 됐다. 곡 작업엔 지난 만우절 첫 EP 앨범을 발매한 밴드 일로와이로의 멤버 일로가, 마스터링에는 소닉코리아 전훈이 참여했다.

앨범 재킷은 굿즈브랜드 보늬와 함께 하했다.

한편 코넛은 6월 EP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중이다.

사진=코넛 페이스북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