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상윤, 女心술렁이는 옆태미남의 정석

입력 2017-04-17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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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의 남성미 가득한 옆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배우들의 명품연기가 어우러져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SBS 월화 드라마 ‘귓속말’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에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시원한 반격을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동준’ 역을 완벽하게 소화 중인 배우 이상윤의 남자다움이 느껴지는 옆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부드러운 이미지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이상윤이 전작들과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변신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날카로운 턱선과 더불어 묵직한 카리스마까지 더해진 옆모습은 앞으로 더 보여줄 것들이 많은 ‘이동준’이라는 캐릭터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월화 드라마 ‘귓속말’은 초반에 당하기만 했던 이동준 (이상윤 분)이 당했던 만큼 그대로 반격, 정면승부를 벌이며 사이다 같은 전개에 많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어떤 내용들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귓속말’ 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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