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제목을 따온 영화 ‘메멘토모리’는 영문을 모른 채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깨어난 여섯 사람의 이야기를 그렸다. 연결고리가 전혀 없던 주인공들은 한 공간에서 목숨을 걸고 생존 게임에 나서게 된다.
김호정은 극 중 정장 차림에 셋팅된 머리, 네일 아트 등으로 관리가 잘된 중년여자 역할을 열연했다.
‘메멘토모리’ 촬영을 마친 김호정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