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히어로즈’ KCM, 활력 더하며 제주도민 마음 사로잡기 성공

입력 2017-04-22 1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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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수 KCM이 히어로즈의 활력소로 등극했다.

JTBC '갑자기 히어로즈' 22일 방송에서 KCM은 멤버들과 용두암 세척에 나서며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주우재와 함께 아침 식사 당번이 된 KCM은 4개국 음식도 가능하다고 호언장담 했지만 짜게 끓여진 북엇국을 끓여내 임기응변으로 급하게 수돗물을 부어넣어 등장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할머니의 돌미역을 집까지 배달, '히어로즈'다운 훈훈한 시작도 알렸다.

용두암에 도착해 앞장서 장비를 옮기며 근육발라더의 면모를 뽐낸 KCM은 물을 길어오는 임무에 대해 "운동이라 생각하고 백 번도 떠올 수 있다"고 한 말을 입증하듯 쏟아진 물통을 연달아 채웠다. 이어 세척의 효율성을 위해 괴력을 과시하며 빗자루를 반토막을 내는 등 든든한 히어로로 활약했다.

KCM이 히어로즈의 힘을 더욱 폭발적으로 만들어주는 가운데, 제주 도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기 JTBC '갑자기 히어로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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