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로얄플러시와 작업, 많은 공부가 된 시간이었다”

입력 2017-04-24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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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누퍼(상일, 상호, 세빈, 수현, 우성, 태웅)가 새로운 작곡가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스누퍼는 24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I Wanna?’(아이 워너?)의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I Wanna?’에는 스누퍼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스윗튠이 아닌 다른 작곡가와 호흡을 맞춘 곡이 수록됐다. 프로듀싱팀 로얄플러시와 호흡을 맞춘

'해줄게'는 스누퍼가 처음 시도하는 재즈 알앤비 스타일의 곡으로, 스누퍼의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이에 스누퍼의 우성은 "내가 가장 크게 느낀 건 스타일, 창법에서 많이 얘기를 나눈 거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러 그는 "스윗튠과 다른 방법으로 부르기를 원해서 우리고 많이 공부를 한 거 같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색의 음악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누퍼의 네 번째 미니앨범 ‘I Wanna?’에는 타이틀곡 'Back:Hug (백허그)'를 비롯해 'Hide and Seek'(하이드 앤드 식), '내 여자의 여우짓', '

해줄게', 'Back:Hug (백허그)'의 인스트루멘틀 트랙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ack:Hug (백허그)'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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