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학교2017’ 작가 교체 등 기획 단계, 캐스팅 진행 중” [공식입장]

입력 2017-04-25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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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학교2017’ 작가 교체 등 기획 단계, 캐스팅 진행 중” [공식입장]

KBS2 새 드라마 '학교2017'이 작가를 교체하고 본격적인 제작을 시작한다.

25일 '학교2017'이 작가를 교체했고 내용도 일부 바꾸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KBS 측은 동아닷컴에 "'학교2017'은 현재 기획 단계에 있다. 작가 교체를 비롯한 다양한 것들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단계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7월 편성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그에 맞게 캐스팅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는 KBS의 20여년 걸친 시리즈물이다. 1999년 첫 시즌 이후 '학교 2013', '후아유-학교'까지를 통해 수많은 스타를 양성했다.

현재 방송 중인 '완벽한 아내' 후속인 박서준·김지원 주연의 '쌈 마이웨이' 다음으로 7월 편성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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