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관광소외계층 ‘꿈희망여행’ 진행

입력 2017-04-27 11: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28일부터 연말까지 22회에 걸쳐 저소득가정, 한부모 가정 등 관광소외계층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체험 국내여행을 무료로 실시한다.

‘꿈희망여행’이름으로 3년째 실시하는 이번 여행은 경기도 가평의 물미연꽃마을, 충남 태안의 매화둠벙마을, 전남 순천의 용오름마을 , 경북 청송의 덕천마을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행참여자는 역사유적탐방은 물론 숙박지 마을에서 농촌체험, 생태체험, 고택체험, 먹거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2015년 이후 관광소외계층 1714명에 대해 전국체험관광을 실시했으며, 조선산업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울산, 거제 등 관광을 방문지로 하는 등 해당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꿈희망여행’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