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1회 실점 후 3이닝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1로 앞선 4회 선두타자 아론 알테를 2루 팝 플라이로 처리한 뒤 마이클 선더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미 조셉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이닝 2피안타 1실점 7탈삼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