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조여정, 물오른 미모 “아듀. 이은희”

사진 | 동아닷컴DB

조여정이 ‘완벽한 아내’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여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듀. 이은희. #완벽한아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촬영 중인 사진 속 조여정은 아련한 눈빛을 발사하며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앞서 조여정은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드라마 종영에 대한 심경을 밝힌 바가 있다. 그녀는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배우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들과 ‘완벽한 아내’라는 잊지 못할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는 게 시원 섭섭하다.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하게 해준 작품이었고 많은 배움을 얻어가는 것 같다. “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완벽한 아내’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여정은 극중 이은희의 감정변화를 섬세하고 표현해내고, 무서울 정도의 눈빛 연기를 선보이는 등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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