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슈퍼맨’ 기태영X로희, 바리스타 변신…“줄을 서시오”

입력 2017-05-05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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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슈퍼맨’ 기태영X로희, 바리스타 변신…“줄을 서시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로희가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오는 7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1회는 ‘사랑이란 말보다 더 사랑할 수 있다면’으로 꾸며진다.

이 중 아빠 기태영과 로희는 기 카페를 오픈해 색다른 경험을 할 예정이다.

사진 속 로희는 기 카페 앞을 지키며 앙증맞은 자태를 하고 앉아있다. 양 볼 가득 주스를 마시고 있는 로희가 사랑스럽다. 이어 메뉴판을 꾸미는 로희의 진지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빠 기태영은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진짜 바리스타로서 손색없는 기태영의 모습은 그 맛까지 기대하게 한다. 길게 줄을 선 손님들은 과연 기부녀가 기 카페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아빠 기태영과 로희는 특별한 기 카페를 열었다. 거대하게 프리마켓이 열리는 아산의 지중해 마을을 방문한 기부녀는 직접 번 돈으로 어버이날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한 것. 아빠 기태영은 ”세상에서 가장 기깔나는 카페. 기 카페’”라며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세워 두고 야심 차게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고. 하지만 기태영은 예상과 다른 주문이 계속돼 당황했다.

로희는 기 카페의 만능직원으로 거듭났다. 로희는 거스름돈도 척척 전해주며 아빠를 돕는 야무진 모습을 뽐내며 많은 손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그러면서도 때론 아빠를 당황하게 하는 돌발 행동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끝없는 줄로 문전성시를 이룬 아빠 기태영과 로희의 기 카페 오픈 이야기는 7일 오후 4시50분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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