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tvN에 따르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5, 6일 양일간 휴방을 결정한 ‘시카고 타자기’는 6일 저녁 8시 30분 ‘시카고 타자기 스페셜: 비하인드 최초공개’를 통해 제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장 인터뷰 등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스페셜 편에는 극 중 유령작가 유진오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고경표가 내레이션을 맡아 현장감을 더한다.
전반부를 마치고 후반부 스토리를 앞둔 제작진은 “한세주와 유진오가 함께 소설을 써 내려가며 풀어질 전생의 이야기와 그 소설의 끝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전설에게 마음이 움직이는 한세주와 전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유령 유진오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본격적인 스토리가 제 2막인 후반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OCN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역시 이번 주(6, 7일) 결방된다. 대신 6일에는 영화 ‘샌 안드레아스’가, 7일에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방영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터널’ 1~6회가, 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7~12회가 각각 연속 방송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