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정형돈 “‘도레미 트리오’ 김기수도 멤버였다”

입력 2017-05-09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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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도레미 트리오’에 김기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에서는 정형돈은 ‘도레미 트리오’ 탄생 비화를 밝혔다.

정형돈은 “이재훈, 김인석 씨와 함께 ‘도레미 트리오’를 할 때 원래 김기수도 있었다. 그런데 ‘도레미파’까지 하기에는 너무 어색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김기수는 ‘댄서 킴’으로 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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