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대학로 로로랜드-관객님 제가 모실게요’편으로 배우 이종혁 원기준 신다은 김광식이 출연했다.
이종혁은 “4년 전에 드라마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수영 씨랑 촬영을 했는데 마지막에 키스신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드라마 이후에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수영 언니인 뮤지컬배우 최수진 씨와 키스신이 또 있었다”며 “그 소식에 수영 씨 어머니께서 한탄하셨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종혁은 이날 수영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는 “어쩌다 보니, 작품 속에서”라고 말을 잇다가 “어머니, 잘 될 겁니다”라고 급하게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