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정채연 “첫 키스신 어쩔 줄 몰라...최태준 리드 고마워”

입력 2017-05-11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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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이 의외의 주량을 고백해 언니들을 놀라게 한다.

11일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8’에서는 성년의 날을 맞이해 ‘나를 여자로 만들어 줄 숙녀템’이라는 주제로 다섯 MC가 준비해 온 픽미업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이 그려진다.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은 21살 막내 정채연은 수줍게 “성년이 되면 정말 술을 마시고 싶었다”며 자신과 꼭 닮은 벚꽃이 담긴 과실주를 꺼내놔 눈길을 끌 예정이다.

평소 혼술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정채연은 “다이아 멤버들이 술을 안 좋아해서 혼자 마실 때가 많았다”고 털어놓는다. 정채연의 남다른 애주가 면모에 언니들은 주량을 물었고, 그는 “딱 한 병”이라고 반전 답변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정채연은 취중진담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촬영 할 땐 몰랐는데 나중에 녹화가 끝나고 제작진이 놀랄 만큼 소주를 많이 마셨다고 알려줘 범상치 않은 자신의 주량을 알았다고 밝힌다.

이날 정채연은 주량 이외에도 딱 한 번 경험해본 키스신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가 언니들을 놀라게 한다. 그는 “첫 키스신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상대 배우 최태준 씨가 잘 리드해줘서 고마웠다”고 수줍은 첫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힌다.

사진제공 | 티캐스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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