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토이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7-05-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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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이 가정의 달에 지역 주민에게 매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2일부터 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 일대에서 ‘렛츠런 토이 페스티벌’을 사흘간 개최한다. ‘아이들에겐 꿈을, 어른들에겐 추억을’이란 슬로건에 걸맞게 장난감을 활용한 이색 이벤트가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장난감을 교환할 수 있는 ‘장난감 마켓’은 물론, 성인을 위한 ‘키덜트 전시장’, 장난감을 수리하는 ‘장난감 병원’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행사장 한쪽에는 PR카 대회 등 최신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는 ‘토이 체험존’도 조성된다.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체험존 구성과 캐리와 함께하는 댄스공연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삼관경주 두 번째 무대 코리안더비를 기념해 14일에는 중문광장 인포데스트 인근에서 우승마를 맞혀라 등 응모 및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흥미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다. 많은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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