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동 일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따라 개발한 곳으로 동해안에서도 손꼽히는 풍광을 자랑한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모든 객실이 오션뷰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대형 인피니티 풀을 포함한 1만3223㎡ 규모의 워터파크(실내 1만578㎡, 실외2644㎡), 1.5km길이의 해변산책로 ‘바다향기로’등을 갖추고 있다. 그 외 250석 규모의 오픈 키친 레스토랑 ‘카페 플레이트’, 한식레스토랑 ‘내츄럴 소울 키친’, 동해안을 바라보는 바‘루프탑9(Roof Top 9)’, 키즈파크, 노래방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해안은 지난해 9만8933㎡ 규모의 삼척 쏠비치 대명리조트가 개장한데 이어 이번 롯데리조트 속초가 오픈하며 워터파크를 갖춘 대형리조트들의 격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